자전거 초보라 방문해서 이야기도 들어볼겸 방문수령 예약잡고 찾으러 갔습니다.
원래 2시에 방문 하러 가기로 했으나 하던 일이 갑자기 늦어져 늦게 끝나는 바람에 6시 넘어서야 방문하게 되었죠. 끝날때 다되서 미안하더라구요 ㅜㅜ
매장에 발을 디딘 순간 제 것으로 짐작되는 검은색 흑마의 자태에 눈을 뗄 수 없었죠. 한쪽에 오두커니 조립되어 서있는데 두근두근 했어요 ㅋㅋ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제 것이었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습니다.
턱과 파인곳, 배수구 등을 조심하자라는 문구를 머리에 새기고 녀석을 데리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이날 멋모르고 서울 동쪽 끝에서 서울 서북부 방향으로 자전거를 찾아서 타고 가면 되겠거니 했다가 ㅋㅋ 가는동안 힘들었습니다.
첫자전거로 첫주행을 4시간에 걸쳐서 길 찾아 집에 도착했더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ㅎ
그래서 자전거 매니아인 친구에게 부탁해서 공짜 안장과 컨테스트 바를 받아서 튜닝하고 요즘 잘 타고 있습니다.
신세계네요. 라이딩 라이프 ㅎ. 사진은 한강변 라이딩후 인공 세빛섬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 갔다가 점심은 맛있는 한강표 편의점 끓여먹는 라면 먹고 왔어요 ㅋㅋ
여러모로 좋은 자전거 살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ㅋㅋ 포토후기 사은품은 삼천리 펌프로 부탁드려요!^^
직접 매장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튜닝한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항상 안전하게 타시구요 후기 사은품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