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자전거에 빠저가지고 같이 타자고 하길래
지인이 사놓고 안탄다는 ㅋㅋㅋ 벨로라인 라흐를 빌려서 같이 한번 탔는데
라이딩이 꽤 만족스러워서 한달정도 계속 타게됐어요
그러다 자전거를 사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던중 알톤 로드마스터와 벨로라인 페스테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두개중에 고민하다가 드롭바가 더 눈에 들어와서 페스테로 결정하고 사이트를 알아보던중
오반장을 알게됐어요,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가격이좀 싸도 조립택배로 받으면 또 추가되고
악세사리 이거저거 사다보면 훌쩍 넘더라구여, 매장가봐도 별다른 메리트를 못느끼겟어서
5% 할인도 해주고 사은품 많이 챙겨주는 오반장이 훨씬 합리적인 가격같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배송은 거진 하루만에 왓고 태어나서 이렇게큰 택배는 처음받아보는듯
세우면 현관문이 다가려질정도~
보시면 아시겟지만 포장이 굉장히 꼼꼼히 되서 왓어요 포장뜯는데만 땀뻘뻘흘리며 한참걸린듯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ㅠ,ㅠ 폐달 한쪽이 찌그러져서왓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조립은 앞바퀴랑 안장만 달면되서 쉽게 할수 있엇네요
자전거가 전체적으로 잘빠지고 색깔도 맘에들고 심플하게 너무~ 예쁘네여
물론 잘나갑니다 ㅋㅋ 라흐를 타다가 타서그런지 기어는 거의 하나만놓고 탓는데 언덕갈때 훨편하네요
오늘 삘받아서 멀리까지 다녀왓네요 올때 힘들어서 고생좀 했다는 사진 몇장 투척하구여
페스테 사려고 망설이시는분들은 바로 쏘세여 후회안하십니다 ㅋㅋ~ 오반장추천합니다 !
p.s 사은품이 다른게와서 문의넣어놨습니다^^;;
벨로라인이 많이 친숙해지셨겠습니다.^^
사진으로봐도 실버가 너무 심플하고 예쁘네요.
이제 빌려서 타는것이 아닌 내것이 생겼으니
더 즐거운 마음으로 라이딩 하실거라봅니다.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시고 멋진 라이딩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답변 드렸습니다~